‘예쁜 누나’ 손예진X정해인, 함께 밥만 먹어도 설렌다…커플 스틸 공개
연예 2018/03/01 1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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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정해인,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바르다…자연스럽게 감정 생겨”
정해인 “손예진, 첫 만남부터 편안…둘 다 웃음 많아 즐겁게 촬영”

[디오데오 뉴스] 단둘이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커플은 어떤 사랑 이야기를 써나갈까.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손예진과 정해인의 완벽한 케미가 담긴 커플 스틸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선사할 진짜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하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얼핏 보면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진아와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준희의 그저 평범한 일상과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준희를 향해 함박웃음을 짓는 진아와 그녀를 훈내나는 눈빛으로 다정하게 바라보는 준희에게는 서로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두 사람만의 묘한 기류가 느껴진다.

이처럼 두 사람이 함께 밥을 먹는 스틸 한 장만으로도 설렘을 증폭시키는 ‘예쁜 누나’는 멜로 여신 손예진과 대세 배우 정해인의 설레는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두 배우도 상대역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 

손예진은 “나이에 비해 더 성숙하고 바른 친구라 좋았다”는 정해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부터 준희 캐릭터와 딱 맞는 느낌이었다. 굳이 감정을 잡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긴다”며 두 배우가 그려나갈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정해인 역시 “손예진 선배님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연기하기도 편안했다. 선배님도 나도 웃음이 많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훈훈한 촬영 소감도 함께 전했다. “벌써부터 촬영장엔 두 배우의 사랑스럽고 예쁜 케미로 가득차 있다”는 스태프들의 전언엔 그 이유가 있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 사진 =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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