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청바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황정음은 브랜드 '시그니처'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시그니처는 송승헌, 이천희, 이민호 등 쟁쟁한 톱스타들이 전속 모델로 활동했던 브랜드. 황정음은 시그니처의 첫 번째 단독 여성모델이다.



시그니처측은 "황정음은 청바지 모델로 완벽한 몸매와 매력을 지녔다. 지난 8월 진행한 데님 화보 촬영을 통해 그녀의 발랄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시그니처'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됐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우유 광고에 이어 톱스타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청바지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차세대 CF퀸 등극을 예고했다. 9월 말 지면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황정음은 연기자, 화장품 사업 CEO에 이어 21일 데뷔 이후 첫 솔로곡 'N Tim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