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전용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그란 투리스모’ 발매
IT/과학 2009/09/22 16:44 입력 | 2009/09/22 16: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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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P전용 ‘그란 투리스모’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PlayStation Portable) 전용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그란 투리스모’GT의 UMD판 및 다운로드 버전이 2009년 10월 1일 발매된다.



또한 오리지널 버전의 PSP-3005를 동봉한‘그란 투리스모 RACING PACK’을 타이틀 단일본과 같은 10월 1일(목)에 수량한정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팩에 동봉될 ‘PSP-3005 Gran Turismo Edition’은 PSP-3005 PB(피아노 블랙을 베이스로 하지만 L/R버튼과 본체 외관 주변 파트를 자동차의 배기구를 연상시키는 블랙 티타늄 색으로 디자인 하였다. 또한 본체 전면에는 ‘GT’시리즈의 심볼마크가 프린트 된다.



‘그란 투리스모 RACING PACK’ 발매로 ‘GT’시리즈의 팬은 물론, 처음으로 시리즈를 접한 유저라도 ‘GT’시리즈가 선사하는 스포츠 드라이브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을 것이며, 수백 종의 레이싱 카의 오너가 되어 평소 동경해왔던 슈퍼카로 주행하며 한계성능을 시험하며 ‘현실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짜릿한 체험’을 오리지널 버전의 PSP-3005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란 투리스모’시리즈는 1997년에 탄생하여 이후 레이싱 게임의 혁명을 일으키며 전세계적으로 게임 유저뿐만이 아니라 카레이서, 국내외 자동차 관련 업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9년 3월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시리즈 생산량이 누계 5,200만장을 달성하였으며, PlayStation, PlayStation2, PlayStation3 플랫폼 전용으로 꾸준히 발매되어 자동차 게임으로서 세계 No.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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