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레이싱모델에서 대학 교수로 변신
연예 2009/09/21 16:51 입력

인기 레이싱모델 구지성이 대학교수로 변신한다.
국내 톱 레이싱모델 구지성(26)이 내년부터 서울예술전문학교 레이싱모델학과 학과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레이싱모델학과가 개설된 곳은 현재 서울예술학교가 유일하다. 구지성은 몸값, 인지도 면에서 국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아주자동차대학이 레이싱모델학과를 개설해 언론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었다. 현직 레이싱모델인 강현주, 구지성이 교수로 임용되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2008년 정원을 5명 밖에 채우지 못해 일방적으로 폐지되었다.
이때문에 이번 서울예술학교의 레이싱모델학과 개설도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교수로 내정된 구지성은 "당장 10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 이름과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교수로서 레이싱모델에 대한 선입견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현재 한국모델협회에 등록된 레이싱모델은 50여명이다. 그중 구지성은 베테랑에 속한다. 모델과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케이블TV 4개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교통방송 진행자로도 나선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국내 톱 레이싱모델 구지성(26)이 내년부터 서울예술전문학교 레이싱모델학과 학과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레이싱모델학과가 개설된 곳은 현재 서울예술학교가 유일하다. 구지성은 몸값, 인지도 면에서 국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아주자동차대학이 레이싱모델학과를 개설해 언론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었다. 현직 레이싱모델인 강현주, 구지성이 교수로 임용되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2008년 정원을 5명 밖에 채우지 못해 일방적으로 폐지되었다.
이때문에 이번 서울예술학교의 레이싱모델학과 개설도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교수로 내정된 구지성은 "당장 10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 이름과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교수로서 레이싱모델에 대한 선입견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현재 한국모델협회에 등록된 레이싱모델은 50여명이다. 그중 구지성은 베테랑에 속한다. 모델과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케이블TV 4개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교통방송 진행자로도 나선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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