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은혜-정우성, 이마트 패션 브랜드 론칭
연예 2009/09/16 10:54 입력

100%x200
100%x200
배우 박은혜와 정우성이 패션 브랜드를 런칭, 국내 연예인 처음으로 이마트에 단독 입점했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구겐(GUGGEN)'과 '비하인드(BEHIND)'라는 브랜드와 손잡고 제품 기획에서부터 모델, 홍보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 측은 "이름만 내건 연예인들의 브랜드는 철저히 지양한다. 일시적인 스타 마케팅이나 온라인 쇼핑몰은 오래 소비자를 잡아끌지 못한다. 두 사람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하고 마케팅 전략을 펴는 등 열성을 보였다.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60여 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와 연예계 두 패셔니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은혜, 정우성 두 스타가 직접 기획하고 추천하는 몇몇 상품들은 향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영화 등 각종 방송에서 PPL 형태로 노출되는 것은 물론 매장 내에서는 ‘STAR TAG’이라는 이름을 달고 별도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은혜는 이미 이달 초부터 이마트 자양점, 성수점 등을 돌며 팬사인회를 열며 매장 관리에 돌입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