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 현대 과학 기술에 감탄하게 되는 사연 '헉'
경제 2014/02/10 11:14 입력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8살 터울의 쌍둥이 남매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8살 차이 쌍둥이 남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쌍둥이’라고 하면, 일란성 혹은 이란성으로 한낱 한시에 태어난 형제·남매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8년이라는 세월을 사이에 두고 동생이 태어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사연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해외 언론 매체들을 통해 소개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사연 속 비밀은 ‘냉동 보관’에 있었다.
8년 전 이들 남매의 엄마 리사(48)는 체외수정 시술을 받는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일부를 자궁 내 이식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 부부는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 보관하기로 결정한 뒤, 임신 33주차에 첫째 딸 재스민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후 7년이 지난 뒤 냉동보관한 배아를 되찾았고 이 중 가장 상태가 양호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아들 사이먼을 낳았다.
두 아이의 어머니 리사는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재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생김새가 똑같다”, “서로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겠네”, “현대 과학 기술에 감탄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하구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8살 차이 쌍둥이 남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쌍둥이’라고 하면, 일란성 혹은 이란성으로 한낱 한시에 태어난 형제·남매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8년이라는 세월을 사이에 두고 동생이 태어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사연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해외 언론 매체들을 통해 소개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사연 속 비밀은 ‘냉동 보관’에 있었다.
8년 전 이들 남매의 엄마 리사(48)는 체외수정 시술을 받는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일부를 자궁 내 이식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 부부는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 보관하기로 결정한 뒤, 임신 33주차에 첫째 딸 재스민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후 7년이 지난 뒤 냉동보관한 배아를 되찾았고 이 중 가장 상태가 양호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아들 사이먼을 낳았다.
두 아이의 어머니 리사는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재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생김새가 똑같다”, “서로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겠네”, “현대 과학 기술에 감탄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하구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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