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이영애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남편의 모든 것이 좋다”
연예 2009/09/15 10:23 입력 | 2009/09/15 16:06 수정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모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배우 이영애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결혼을 알린 이후 취재진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이영애는 학교측과 학생들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예정에 없던 자리를 만들고 10여분 가량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남편에 대해 묻는 말에 "누구나 장단점은 있지만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사람이다. (남편의)모든 것이 좋고,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는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꼽은 이영애는 "너무 행복하다.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2세는 생기는데로 낳다"고 밝혔다.
남편의 신상을 일체 알리지 않은 이영애는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었다. 남편 뿐 아니라 나 역시 그런 부분을 배려해주고 싶었다"며 취재진의 양해를 구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학업에 열중할 것이라고. 이영애는 "가정을 이뤘으니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것이 첫번째다. 또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전혀 다른 분야의 공부가 아니니, 눈에 보이지 않아도 배우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배우 이영애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결혼을 알린 이후 취재진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이영애는 학교측과 학생들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예정에 없던 자리를 만들고 10여분 가량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남편에 대해 묻는 말에 "누구나 장단점은 있지만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사람이다. (남편의)모든 것이 좋고,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는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꼽은 이영애는 "너무 행복하다.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2세는 생기는데로 낳다"고 밝혔다.
남편의 신상을 일체 알리지 않은 이영애는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었다. 남편 뿐 아니라 나 역시 그런 부분을 배려해주고 싶었다"며 취재진의 양해를 구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학업에 열중할 것이라고. 이영애는 "가정을 이뤘으니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것이 첫번째다. 또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전혀 다른 분야의 공부가 아니니, 눈에 보이지 않아도 배우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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