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팬연합, '재범 탈퇴 철회' 일간지 1면 광고 게재
연예 2009/09/14 09:52 입력 | 2009/09/1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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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 연합이 재범 구명을 위해 일간지 1면에 광고를 게재했다.



14일자 한 일간지 1면에 '4년의 기다림, 1년의 비상(飛上) 그리고... 단 4일만의 추락(墜落)'이라는 제목으로 2PM 팬들의 광고가 게재됐다.



2PM 팬들은 "5년의 모국 생활은 Korea가 아닌 대한민국을 알려주었습니다. 5년의 모국 생활은 그에게 Jay Park이 아닌 박재범을 알려주었습니다"라며 "아직 배우고 채워나가야 할 것이 많은 청년 박재범, 그가 대한민국에서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독자들에게 호소했다.



또 이들은 JYP에 "박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한다"는 입장 표명도 명확히 했다.



팬들은 신문 광고 외에도 JYP 사옥 앞에서 '재범 탈퇴 반대' 침묵 시위를 하고 JYP에서 내놓는 모든 상품에 보이콧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2PM의 리더 박재범은 지난 2005년과 2007년 미국 내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은 역겹다" "다시 미국에 가고싶다"는 등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팀에서 탈퇴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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