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반 레이블 A.I.M 출범…2월 27일 쇼케이스 개최
연예 2018/01/17 17:20 입력
세계 최초로 A.I와 인간의 콜라보 음반 레이블 A.I.M 런칭
[디오데오 뉴스] A.I와 인간이 함께 작, 편곡하여 인기 K-POP 가수가 부른 노래가 곧 음반으로 발매된다.
음반제작사 엔터아츠 측은 “영국의 글로벌 음악 인공지능회사인 주크덱(Jukedeck)이 손잡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음반 레이블 A.I.M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주크덱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100만곡 이상 생산, 서비스하고 있는 인공지능 음악을 만드는 회사다.
‘음악’이라는 창조예술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A.I.M은 A.I & Mankind, Arts In Mankind 그리고 A.I Mus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엔터아츠의 대표 박찬재와 주크덱 공동 창업자 패트릭 스탑스(Patrick Stoobs)는 “세계 최초로 A.I 음반 레이블 출범 쇼케이스를 한국에서 갖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음반, 게임, 드라마, 영화, 광고에 인공지능 음악을 활용함은 물론, 더욱 창의적인 도전을 지속하여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 음악 컨텐츠를 개발, 다양한 플랫폼을 창조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M은 오는 2월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과 제작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 사진 = (주)엔터아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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