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대' 이용대, 도핑테스트 의혹… 자격정지 2년? '충격'
스포츠/레저 2014/01/28 13:22 입력 | 2014/01/28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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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도핑테스트 의혹에 휩싸였다.



오늘 29일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이날 오후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의 도핑테스트(약물검사) 결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 걸리면 자격정지 2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고 4년 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작년 2013년에는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아시안게임은 어떻게 되나?”, “이게 무슨 일이지”, “검사 결과 나온거 맞아?”, “설마 그럴리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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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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