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우결에서 가상 신혼생활 중인 박재정의 전처(?) 윤아와 만났다.



소녀시대의 윤아는 KBS 1TV '너는 내 운명'에서 박재정과 같이 출연해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이는 평소 입버릇처럼 윤아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최근 음악프로그램에서 마주치게 된 것.



마이티 마우스의 새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유이는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서게 되었고, 응원차 녹화장소를 찾은 박재정이 윤아와 유이의 만남을 주선했다.



비록 가상이지만 박재정을 남편으로 맞게 된 점이나 개인 활동이 많은 걸그룹의 일원이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다며 친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왔던 유이는 윤아와의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이와 윤아는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헤어졌다.



유이와 윤아의 만남은 5일 5시 15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