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로 컴백한다.



홍은희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극본 박현주·연출 김대진)에서 공주병과 허영기 기질까지 있는 여자 '홍경수'역에 캐스팅됐다.



'밥줘' 후속으로 방영될 '이혼하지 맙시다'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홈 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여섯 커플의 결혼과 이혼, 가족의 헤체와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홍은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미시주부의 파워를 마음껏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미 홍은희는 얼마전 둘째 아이 출산 후 유아식 광고를 통해 평소와 다름없는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었다.



홍은희는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는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여자를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