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유승호, 나쁜 남자 파격 변신 “카리스마 눈빛 작렬”
문화 2009/08/31 09:53 입력 | 2009/08/31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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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티저 포스터

유승호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누나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영호, 고창석, 유승호 주연의 영화 '부산(감독 박지원)'이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삼류인생을 살아가는 세 남자의 운명적인 관계를 다룬 작품답게 유승호도 기존의 풋풋한 이미지 대신 거칠고 반항적인 느낌을 소화했다.



'부산'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아버지 노릇을 해본 적 없는 강수(고창석)가 아들 종철(유승호)을 살리기 위해 18년간 숨겨온 친아버지 태석(김영호)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삼류 인생을 살아가는 18세 소년 종철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유승호는 고창석, 김영호 등 대 선배들과 함께 해도 기죽지 않는 카리스마와 노련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미인도'를 통해 강한 매력을 발산한 김영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랑조차 버린 채 피도 눈물도 없이 살아온 태석을 연기하며, '영화는 영화다'의 '봉감독'을 필두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온 고창석이 도박과 술에 빠진 강수역을 통해 김영호와 연기대결을 펼친다.



세 남자의 뜨겁고 강렬한 이야기 '부산'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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