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내장까지 훤히 보여… ‘진짜라고?’
경제 2014/01/23 11:14 입력

출처=데일리메일 보도자료 캡쳐
[디오데오 뉴스] 최근 ‘투명한 물고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투명한 바다 생물체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이 희귀한 생명체를 포획한 어부는 뉴질랜드에 사는 스튜어트 프레이저 씨로 뉴질랜드 북부 카리카리 반도에서 잡았다고 한다.
그는 수면 위에 떠 있던 투명 물고기를 보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봤을 때 잡을지 말지 고민했었다”며 “가까이서 보니 반투명한 몸체의 새우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을 마친 뒤 해당 생명체를 다시 바다에 풀어줬다.
미국 플리머스 국립해양수족관 책임자 폴 콕스는 스튜어트가 잡은 투명한 생물체의 정체에 대해 “‘살파(salpa)’의 일종인 ‘살파 마조레(salpa maggiore)’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살파는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수온이 낮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며 햇볕이 드는 바다 상층부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해 생명체인가? 신기하다”, “장난감 같다”, “저게 진짜라고?”, “예쁜 것 같기도 하고, 좀 징그러운 것 같기도 하고”, “젤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투명한 바다 생물체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이 희귀한 생명체를 포획한 어부는 뉴질랜드에 사는 스튜어트 프레이저 씨로 뉴질랜드 북부 카리카리 반도에서 잡았다고 한다.
그는 수면 위에 떠 있던 투명 물고기를 보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봤을 때 잡을지 말지 고민했었다”며 “가까이서 보니 반투명한 몸체의 새우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을 마친 뒤 해당 생명체를 다시 바다에 풀어줬다.
미국 플리머스 국립해양수족관 책임자 폴 콕스는 스튜어트가 잡은 투명한 생물체의 정체에 대해 “‘살파(salpa)’의 일종인 ‘살파 마조레(salpa maggiore)’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살파는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수온이 낮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며 햇볕이 드는 바다 상층부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해 생명체인가? 신기하다”, “장난감 같다”, “저게 진짜라고?”, “예쁜 것 같기도 하고, 좀 징그러운 것 같기도 하고”, “젤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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