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가 유럽파 악녀들로 시즌6를 선보인다.



9월 3일 방송되는 '악녀일기' 시즌6는 이전에 서울 청담동을 주 무대로 한 악녀들의 삶에서 유럽 전역을 동네 돌아다니듯 하는 악녀들의 생활상을 소개한다.



24세의 허여름 양. 14살 때 홀로 영국 아일랜드 유학길에 올라 현재 영국 왕립 의대에 다니는 의대생이다. 각국 나라 친구들과 밤새고 술 마시며 놀다가도 집에 들어와 잠들기 전에는 항상 책을 본다는 초절정 체력의 악바리.



또 다른 악녀는 23의 이하람 양.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무대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지닌 그녀는 포트폴리오 없이 인터뷰만으로 런던미술대학에 합격한 최초의 학생이다.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악녀일기6'는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이탈리아 등 유럽의 VVIP가 소개되며 두 악녀의 글로벌 한 인맥도 공개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