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주인공 캐스팅
연예 2009/08/27 11:19 입력 | 2009/08/27 1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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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여주인공 엘 우즈 역에 이하늬가 캐스팅 됐다.



여주인공 엘 우즈는 영화 '금발이 너무해'에서 리즈 위더스푼이 맡았던 캐릭터다. 국내판 뮤지컬은 이하늬, 김지우, 제시카(소녀시대)가 트리플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2007년 뮤지컬 '폴라로이드'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지만 주연으로서는 첫 작품이다. '금발이 너무해'는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최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아시아에서 공연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하늬는 "원작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여주인공의 캐릭터를 보며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국내에서 직접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국내판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 아티움에서 막을 올린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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