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어머니와 목욕탕 한 번 못갔다 눈물 쏟아
문화 2009/08/22 14:55 입력 | 2009/08/22 15: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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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쇼핑몰

'섹시스타' 채연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 스타가 2세가 아닌 부모님과 함께 출연하는 '잉어빵 체인지' 특집을 마련했다.



이민우, 이지혜, 2AM의 조권, 코요태의 빽가, 백보람 등이 부모님과 함께 출연한 가운데 어머니와 함께 등장한 채연은 "공중목욕탕을 못가드렸다. 불효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국내 데뷔 전 일본에서 활동했던 채연은 "데뷔 전에는 일본 활동 때문에 못갔고, 데뷔 후에는 섹시 스타라는 이미지 때문에 목욕탕을 가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혼자 목욕탕에 다녀오시면 모녀가 함께 와서 딸이 엄마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부러워하신다. 너무 속상하고 죄송스럽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한 딸로 눈물을 한번도 보인적 없다는 채연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모녀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의 '잉어빵 체인지' 특집은 22일 5시 5분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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