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현주와 열애설 후 연락 끊겨 안타까워"
연예 2009/08/14 11:36 입력 | 2009/08/14 11: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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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김현주와의 열애설 이후 연락이 끊긴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소지섭은 최근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기자간담회에서 친하게 지내는 여배우가 몇 없다고 밝히며 전화 통화 하는 거의 유일한 여배우 김현주씨 였는데 두사람이 열애설이 난 후 어색해져서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말했다.



또한 소지섭은 여배우들과 친분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너무 어렵다며 중국 여배우들과 국내 여배우들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는 "중국 여배우들이 더 털털하고 내숭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해맑게 웃는 사람이 좋다. 외모가 예쁜 여성보다 가정환경이 화목한 여성에 끌린다. 가정환경을 따지는 건 내가 그렇지 못해 그런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소지섭은 새 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에서 소피를 배신하는 전 남자친구 외과의사 '제프'역을 맡았다. 월드스타 장쯔이, 판빙빙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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