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 된다 “판권 계약 완료”
경제 2014/01/09 18: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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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치즈인더트랩' 검색

[디오데오 뉴스]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오늘 9일 한국일보에 의하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제작사 ㈜퍼펫미디어와 판권 계약을 맺어 드라마화를 결정했다. 해당 웹툰 작가 ‘순끼’는 이를 사실이라고 시인, 공식적으로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 소식이 밝혀졌다.



웹툰은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는 만화로,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녀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예측 불가한 심리전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이 제작한 가상 캐스팅 목록에는 유정 역에 송중기, 박해진, 이장우, 샤이니 민호가, 홍설 역에는 이연희, 오연서, 소녀시대 윤아 등이 꼽힌 바 있다.



현재 제작사 퍼펫미디어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작가 순끼는 “캐스팅은 제작사의 몫이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드라마화! 기대된다”, “캐스팅이 불안불안 한데”, “유정 선배의 환상을 깨지 말아줘”, “독백으로 이뤄지는 심리 묘사를 어떻게 표현하려고?”, “아직 결말도 안 났는데…”, “아이돌은 넣지 말길”, “설레면서도 걱정된다. 내 심정은 복잡 미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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