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용서는 없다'에서 냉철한 부검의로 변신
문화 2009/08/12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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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서비스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류승범의 만남으로 주목 받는 영화 '용서는 없다'(감독 김형준)에서 설경구가 냉철한 부검의로 변신했다.



최근 영화 '해운대'에서 코믹하면서도 편안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설경구가 '용서는 없다'를 통해 오랜만에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설경구는 '용서는 없다'에서 과학수사대 최고의 실력파 부검의이자 경찰대학에서 가장 존경받는 법의학 교수 강민호역을 맡았다.



설경구는 지적이고 철저한 부검의 역할을 위해 7Kg의 체중 감량을 감행하며 '용서는 없다'에 대한 남다른 기대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하며 살인마와 팽팽한 신경전과 두뇌싸움을 벌이는 설경구의 폭발적인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설경구, 류승범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정통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는 지난 6월 17일 크랭크인 해 현재 촬영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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