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something’ 섹시컨셉, 네티즌 반응 “결국?” vs “신선”
연예 2014/01/03 14:36 입력 | 2014/01/03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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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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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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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omething 뮤직비디오 캡쳐

[디오데오 뉴스] 걸그룹 걸스데이가 신곡 ‘something’으로 컴백했다.



오늘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가 세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Everyday3)의 타이틀곡 ‘something’을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앞서 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의상과 비슷한 붉은색의 롱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쪽 허벅지를 드러내는 안무와 상반신의 레이스·깃털 장식으로 한층 더 섹시함을 강조했다.



걸스데이의 새로운 ‘섹시 콘셉트’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금까지 귀엽고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를 들고 컴백했기 때문.



네티즌들은 “걸스데이는 이제 정점을 찍나? 더 나가려면 다 벗어야 할 태세”, “정말 야하다. 성인식과 24시간이 모자라를 합친 것 같다”, “결국 걸그룹은 노출로 가는구나, 씁쓸하다”, “다들 아직 어리지 않나? 벌써 이미지 소비가 너무 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몸매도 좋고 다들 너무 예뻐졌다”, “노래 참 좋다”, “컨셉이 한결같을 순 없지. 섹시 컨셉을 허락맡고 해야 하나”, “다른 걸그룹도 이 정도는 하는데”, “신선하고 좋다”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Something’은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며 거짓말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 생기는 미묘한 감정과 사건을 다룬 노래다.



일반적 댄스곡의 전자음을 배제하고 힙합 그루브에 어쿠스틱한 악기를 구성해 걸스데이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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