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문가용 LCD 모니터 출시
IT/과학 2009/07/14 13: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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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문가용 LCD 모니터인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모델명 : F2080/ F2380) 50cm(20인치), 58cm(23인치) 2종을 출시한다.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3천대 1의 세계 최고의 정적 명암비(동적 명암비 : 15만대 1)로 최고 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178도의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색의 흐려짐이 없이 생생하게 이미지를 잘 볼 수 있고, 정적 명암비가 좋은 만큼 정지된 화면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해야 하는 전문직종에 적합하다.



또한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는 sRGB를 100% 지원함으로써 웹 표준에 근접하는 색공간 표현이 가능해, DSLR 사용자나 디자이너, 사진 전문가들이 실제와 가장 가깝게 재현된 색감으로 사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다.(참고: sRGB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HP가 서로 협력하여 인터넷 및 모니터나 프린터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표준 색공간)



게다가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는 전문가들의 작업이 장시간 계속되는 점을 감안, 신체에 가장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탠드 높낮이 조절이 130mm까지 가능해 작업자의 앉은 키와 눈높이에 맞춰 자유자재로 작업 환경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반사되지 않는 블랙 색상과 15mm의 얇은 베젤(테두리), 2.5mm의 낮은 크레이터(화면과 베젤 사이의 깊이)는 디자인의 세련됨을 높임과 동시에 눈을 더욱 편안하게 해준다.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는 제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인 재생 물질을 10% 이상 사용해 더욱 친환경적이다.



까다로운 환경 관련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TCO 5.0 인증도 취득했다.(참고: TCO 인증은 사무기기에 대한 안전성, 환경친화성, 사용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인증)



16대 9의 넓은 와이드 화면의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는 윈도 비스타나 가젯 등을 사용할 때도 편리하고, 두 개의 창을 띄워 놓고 멀티 태스킹을 할 수도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는 전문가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기존 전문가용 제품과 다르게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프리미엄 시장을 꾸준히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싱크마스터 80 시리즈의 가격은 F2080이 37만8천원, F2380이 45만7천원.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7년 63조원의 매출과 7조3천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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