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양평이형에게 호감 “내 스타일, 만나면 부산사투리로 인사해요♡”
연예 2013/12/16 17:14 입력 | 2013/12/20 1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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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양평이형/사유리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사유리가 양평이 형(본명 ‘하세가와 요헤이’)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오늘 16일 방송인 사유리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양평이 형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평 씨와 내가 만나서 한국어로 인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사실 눈이 너무 나빠 방송국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일단 인사한다. 기사로 양평 씨 얼굴 봤는데 귀엽고 촌스럽게 생겼다. 내 스타일이다. 하하를 통해 소개받아야겠다”며 “양평 씨 다음에 만나면 부산사투리로 인사해요♡”라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양평이 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유리를 한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곤니치와’로 인사를 안 했지”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이상형 김구라에서 양평이형으로 바뀌나”, “사유리와 양평이 형의 조합이라.. 완전 기대된다”, “이러다 진짜 커플 되는 거 아니야?”,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양평이형 진짜 봄이 오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평이 형은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의 게스트로 초청되어 ‘연말연시를 혼자 보낼 것 같은 외로운 연예인들’이 함께 벌이는 이벤트에 참가한다. 해당 방송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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