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뮤직뱅크 사고로 실신···'몸 상태 호전'
연예 2009/06/27 09:42 입력 | 2009/06/27 14:59 수정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뮤직뱅크' 생방송 후 방송국 스튜디오 무대 기둥이 쓰러지는 바람에 하마터면 큰 부상을 당할 뻔했다.
온유는 26일 오후 8시께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출연 후 무대 기둥이 쓰러지면서 이에 놀라 정신을 잃었다.
사고 직후 온유는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하다 오후 8시 15분 쯤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심적으로 많이 놀란 것 같다"며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별다른 외상은 없으나 온유가 많이 놀랐다. 혹시 있을지 모를 후유증 때문에 병원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온유는 매니저의 등에 업혀 나갔고 방송이 끝난 뒤 샤이니를 기다리던 팬들이 상당히 놀랐다”고 말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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