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등장?… '무도리' 포착돼
연예 2013/12/12 18: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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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녀시대 써니 믹스테일

[디오데오 뉴스] 소녀시대 써니(이순규)가 무한도전 ‘쓸친소’에 게스트로 등장한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오늘 12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밖에 눈 많이 오던 데~ 다들 운전 조심하구요!……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걸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멘붕”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부터 가슴까지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빨간색 드레스로 쇄골과 한쪽 어깨를 드러낸 써니가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오른쪽 가슴팍에 붙여진 명찰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로고인 ‘무도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추측되는 무늬가 보여, 써니가 ‘쓸친소’ 게스트로 등장한다는 증거로 포착됐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말의 의미도 ‘쓸친소’ 게스트라는 가능성을 뒷받침해준다. ‘쓸친소’란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준말로, 무한도전 측이 ‘연말연시를 홀로 보낼 것 같은 연예인’을 초대해 벌이는 이벤트 특집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가 쓸친소? 생각도 못 했는데”, “선택형 솔로 써니… 진짜 솔로 시청자는 슬플 듯”, “시청자 제보로 뽑혔나?”, “쓸친소 특집 재밌겠네”, “침침하지 않고 분위기 확 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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