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막장 시나리오’ 화제 “대량학살 드라마… 혹시 오로라공주?”
연예 2013/12/12 11:33 입력 | 2013/12/20 17:48 수정

출처=MBC
[디오데오 뉴스] 정형돈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 적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형돈이 ‘막장 시나리오’를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방송에서 정형돈은 ‘메모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이전 적어두었던 드라마 시나리오 아이디어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화목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니가 재혼해 어머니가 또 세상을 떠나 계모가 주인공을 키운다. 굉장히 많이 죽는다”고 설명하며 “작가분들, 이 시나리오 내용 괜찮으면 갖다 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소개된 정형돈의 ‘막장 시나리오’는 주인공 가족들의 연이은 죽음이란 점에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와 맥락이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 주 총 150화로 종영하는 ‘오로라공주’는 곧 돌연사하는 남자 주인공 황마마(오창석 분)까지 포함해 주요 출연진 12명이 하차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오로라공주가 이걸 갖다 썼나”, “형도니 예언 대박이네”, “미리 성지순례를 했어야 돼”, “임성한 작가가 이 방송을 봤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 적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형돈이 ‘막장 시나리오’를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방송에서 정형돈은 ‘메모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이전 적어두었던 드라마 시나리오 아이디어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화목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니가 재혼해 어머니가 또 세상을 떠나 계모가 주인공을 키운다. 굉장히 많이 죽는다”고 설명하며 “작가분들, 이 시나리오 내용 괜찮으면 갖다 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소개된 정형돈의 ‘막장 시나리오’는 주인공 가족들의 연이은 죽음이란 점에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와 맥락이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 주 총 150화로 종영하는 ‘오로라공주’는 곧 돌연사하는 남자 주인공 황마마(오창석 분)까지 포함해 주요 출연진 12명이 하차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오로라공주가 이걸 갖다 썼나”, “형도니 예언 대박이네”, “미리 성지순례를 했어야 돼”, “임성한 작가가 이 방송을 봤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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