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노화했다는 소리에 “면도하고 머리 색깔 바꾸고! 제발!”
연예 2013/12/11 16:23 입력 | 2013/12/20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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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준하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자신이 ‘노화’했다는 소리에 정준하가 새롭게 바꾼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인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살 뺐더니 하도 늙어 보인다고 해서 면도하고 머리 색깔 바꾸고!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선보였던 은빛 탈색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한 그는 면도까지 깔끔하게 한 모습으로 ‘회춘’을 시도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패션 위크 무대에 서기 위해 약 한 달 만에 18kg을 감량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최근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등장해 모습을 드러냈으나, 앞서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모습보다 한층 더 감량된 모습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헤어스타일을 노인을 연상케 하는 은발로 바꿔 네티즌들에게 ‘나이 들어 보인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그는 어두운 색상으로 다시 머리를 물들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노화를 부른다”, “이제야 다시 젊어졌네”, “근데 셀카 너무 못 찍었다”, “젊을 때 얼굴이 보인다”, “늙어 보이긴 하지만 엄청 살 뺀 건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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