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호화 캐스팅 영화 '해운대'
문화 2009/06/18 17:20 입력 | 2009/06/18 17:56 수정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 극장에서 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화 '해운대'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해운대'는 "100만 인파가 몰리는 피서철, 해운대에 쓰나미가 닥친다면" 이란 상상으로 기획된 이 영화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영화로 정교한 CG효과를 위해 할리우드 CG프로듀서 한스 울릭과 공동작업했다.



영웅이 등장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해운대'는 현재 후반 CG작업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중순께 개봉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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