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6시 50분 투신자살
연예 2009/05/23 10:50 입력 | 2009/05/24 20:51 수정

100%x200

▲ MBC 방송 화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6시 50분께 투신 자살했다고 8시 30분 경찰은 공식 발표했다.



경찰은 추락후 출혈이 심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부산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중이던 노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실족사 인지 자살인지 경위 파악중이었지만 경호원과 경찰에 의해 투신자살로 공식 확인되었다.



노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각 언론사들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부인 권양숙 여사는 부산대병원에 도착하여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확인하고 실신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이 유서를 남긴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