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남성 패션 잡지 화보서 파격노출 화제
연예 2009/05/18 16:55 입력 | 2009/05/18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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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여배우 김혜수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테리 리처드슨을 만나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6월호 '6센스 로 프로파일(6 sense row profile)' 화보에 참여해 모델로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 테리 리처드슨의 팬임을 자처해온 김혜수는 테리와의 화보 촬영 제의에 망설임 없이 승낙을 했고 약속된 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하는 열성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가 20년 넘게 활동한 배테랑답게 세계적 포토그래퍼의 명성에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테리가 30분 간격으로 오~하는 탄성을 내뱉으며 촬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테리 리처드슨은 시슬리와 톰 포드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촬영은 물론 헐리우드 톱 스타인 브래드 피트와 조니 뎁, 데이비드 베컴, 린제이 로한과 작업한 바 있는 유명 사진작가다.



한편 테리 리처드슨 영화 '박쥐'의 박찬욱 감독,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과도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인 김민선, 강혜정, 윤진서와 류승범, 고수, 이준기, 이진욱, 이천희, 이민기, 김지훈 등의 배우들도 평소 단정한 이미지를 깨버리는 파격적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김혜수, 박찬욱 등 한국의 대표 스타들이 함께 작업한 화보가 실려 있는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는 오는 20일 발행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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