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장동건에게 해버린 구수한 말실수… 뭐길래?
연예 2013/11/20 10:37 입력 | 2013/11/20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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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이영자가 배우 장동건에게 말실수를 한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서는 연예인 딸들의 기상천외한 거짓말들과 이에 대처하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영자는 장동건에게 한 말실수를 회상했다. 그녀는 “장동건 씨를 만난 적 있다”며 “함께 방송했었는데 정말 떨렸었다”고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그리고 얼마 전 장동건 씨를 10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너무 떨려서 말실수하고 말았다”라며 발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장동건 씨를 보자마자 ‘우리 참 오래도 해먹었어~’라고 말해 버렸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당시 식은 땀이 흘렀던 상황을 설명해 많은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 김현숙은 “원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긴장돼서 말이 헛나온다”며 위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든 장동건 앞에서는 떨리는 법”, “말 실수도 구수해~”, “이영자다운 웃긴 말실수인 듯”, “같은 방송인들도 떠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자가 밝히는 장동건과의 에피소드는 11월 20일 오후 11시 10분 ‘맘마미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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