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모교 동국대에 장학금 1억원 전달… '통큰' 기부
연예 2013/11/19 14:17 입력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동국대학교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19일 서현(서주현)은 연극학부 재학 중인 동국대학교 본관 로터스홀에서 김희옥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서현은 “동국대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큰 꿈을 가졌지만,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친구들을 돕고자 졸업을 앞두고 작은 마음을 내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김희옥 총장은 “평소 바른 생활 연예인으로 학교생활도 모범적인 서현 양이 후배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다. 모든 동국인과 함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부한 뜻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신영섭 연극학부 교수는 “서현 양은 평소에도 일반인 친구들과 잘 어울렸다”며 “학교에 다니며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보고 2학년부터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했지만, 졸업 앞두고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해 오늘 전달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억이라니, 대단하다”, “멋지다”, “좋은 일 했네”, “학교 측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 “엄청난 기부금이다. 그만큼 많이 버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서현(서주현)은 연극학부 재학 중인 동국대학교 본관 로터스홀에서 김희옥 총장에게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서현은 “동국대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큰 꿈을 가졌지만,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친구들을 돕고자 졸업을 앞두고 작은 마음을 내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김희옥 총장은 “평소 바른 생활 연예인으로 학교생활도 모범적인 서현 양이 후배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다. 모든 동국인과 함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부한 뜻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신영섭 연극학부 교수는 “서현 양은 평소에도 일반인 친구들과 잘 어울렸다”며 “학교에 다니며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보고 2학년부터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했지만, 졸업 앞두고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해 오늘 전달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억이라니, 대단하다”, “멋지다”, “좋은 일 했네”, “학교 측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 “엄청난 기부금이다. 그만큼 많이 버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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