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스위스전에서 후반 41분 결승골로 맹활약
스포츠/레저 2013/11/16 12:28 입력

출처=볼튼 원더러스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한국-스위스전에서 이청용의 결승골 활약이 화제다.
지난 15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친선전에서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 후반 41분 결승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6분 파이팀 카자미(풀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3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1분 주장 이청용(볼턴)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대한민국이 2-1로 승리했다.
이청용 결승골 소식을 접한 볼튼 원더러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주장 완장을 찬 이청용이 결승골을 넣어 한국이 스위스에 2-1로 승리했다"고 기쁨을 전하며 그의 사진을 장식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지난 7월 동아시안컵을 통해 출항한 이후 A매치 9경기에서 3승 3무 3패를 기록했고, 지난 9월 크로아티아 친선전(1-2패) 패배 이후 유럽 팀과 두 번째 대결에서 첫 승리를 맛봤다.
오늘 16일 오후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UAE 두바이로 출국한다. 오는 19일 두바이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친선전인 A매치를 치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5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친선전에서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 후반 41분 결승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6분 파이팀 카자미(풀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3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1분 주장 이청용(볼턴)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대한민국이 2-1로 승리했다.
이청용 결승골 소식을 접한 볼튼 원더러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주장 완장을 찬 이청용이 결승골을 넣어 한국이 스위스에 2-1로 승리했다"고 기쁨을 전하며 그의 사진을 장식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지난 7월 동아시안컵을 통해 출항한 이후 A매치 9경기에서 3승 3무 3패를 기록했고, 지난 9월 크로아티아 친선전(1-2패) 패배 이후 유럽 팀과 두 번째 대결에서 첫 승리를 맛봤다.
오늘 16일 오후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UAE 두바이로 출국한다. 오는 19일 두바이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친선전인 A매치를 치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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