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19금' 티저 잔혹성논란, 피비린내 나는 영상 "공포영화 연상시켜"
연예 2013/11/15 1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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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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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의 신곡 ‘저주 인형’의 티저 영상이 화제다.



15일 자정 빅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저주인형’의 티저 영상 두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첫 번째 공개된 티저 영상은 퍼포먼스 위주의 영상으로, 빅스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중심이다. 문제는 두 번째 영상이다.



19세 미만 시청불가 판정을 받은 두 번째 티저 상에서는 뇌로 보이는 형상을 칼로 찌르는 장면, 메스로 살을 가르는 장면, 맨살에 고리가 걸려 줄에 포박된 장면 등 잔인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잔혹성에 대해 찬반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잔혹하다”,“이게 대체 공포 영화인지 뮤직비디오인지 모르겠다”, “19금 영상은 너무 잔인하다”, “징그러워” 등의 의견을 보이는 한편,“콘셉트 새롭다”, “무서운데 멋있네”, “야하진 않아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빅스 2013 글로벌 쇼케이스 더 밀키 웨이 파이널 인 서울(THE MILKY WAY FINALE in SEOUL)’에서 음원 공개 전 타이틀곡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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