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뽀뽀공약, 속은 심정 적어 "누굴 고소해야하나? 에효" 폭소
연예 2013/11/03 13:46 입력

출처=mbc/길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길이 보아의 뽀뽀가 거짓이었음을 알고 트위터를 올려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유로 가요제 출전팀 'G.A.B'의 파트너인 길과 보아가 무대 퍼포먼스를 두고 공약한 '뽀뽀'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쏠렸다.
길이 모자를 이용한 퍼포먼스에 성공할 시 보아가 상으로 뽀뽀를 해주겠다는 것. 그러나 실제로 이루어진 뽀뽀는 거짓이었다.
길은 3일 자신의 트위터로 "누굴 고소해야하나...? 뚜기형? 권보아? 아니면 모두다? 에효... 됐다...됐어... 막걸리 마시고 마음 추스려야지...." 라며 씁쓸하고 억울한 심경을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길은 퍼포먼스에 성공하고, 약속된 뽀뽀를 받기로 했으나 보아 팬들의 반응을 우려하는 길은 거절하려 했다. 하지만 짓궂은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꼭 해야 한다며 부추겼다. 그러나 정작 보아가 길의 반질반질한 정수리에 뽀뽀하려던 순간, 유재석이 대신 보아를 가장해 뽀뽀한 것이다.
이를 알 리 없는 길은 부끄러워하며 보아에게 미안해 하는 등 순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으며 출연진들은 끝까지 유재석의 뽀뽀였음을 숨기며 열연했다.
방송을 보고 진실을 알아버린 길의 소감이 올라와 한층 더 시청자들의 웃음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13 무도가요제 '자유로가요제'는 당일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공개된 음원들은 각종 음사이트를 차트를 점령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유로 가요제 출전팀 'G.A.B'의 파트너인 길과 보아가 무대 퍼포먼스를 두고 공약한 '뽀뽀'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쏠렸다.
길이 모자를 이용한 퍼포먼스에 성공할 시 보아가 상으로 뽀뽀를 해주겠다는 것. 그러나 실제로 이루어진 뽀뽀는 거짓이었다.
길은 3일 자신의 트위터로 "누굴 고소해야하나...? 뚜기형? 권보아? 아니면 모두다? 에효... 됐다...됐어... 막걸리 마시고 마음 추스려야지...." 라며 씁쓸하고 억울한 심경을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길은 퍼포먼스에 성공하고, 약속된 뽀뽀를 받기로 했으나 보아 팬들의 반응을 우려하는 길은 거절하려 했다. 하지만 짓궂은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꼭 해야 한다며 부추겼다. 그러나 정작 보아가 길의 반질반질한 정수리에 뽀뽀하려던 순간, 유재석이 대신 보아를 가장해 뽀뽀한 것이다.
이를 알 리 없는 길은 부끄러워하며 보아에게 미안해 하는 등 순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으며 출연진들은 끝까지 유재석의 뽀뽀였음을 숨기며 열연했다.
방송을 보고 진실을 알아버린 길의 소감이 올라와 한층 더 시청자들의 웃음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13 무도가요제 '자유로가요제'는 당일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공개된 음원들은 각종 음사이트를 차트를 점령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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