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 10년만에 뮤지컬로
연예 2009/03/10 17:52 입력 | 2009/04/21 19:23 수정

10일 오후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뮤지컬 주유소 습격사건 프레스콜이 있었다. 지난 1999년 IMF로 시름에 젖었던 국민들의 마음에 통쾌함과 시원함을 안겨주었던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은 뮤지컬계의 꽃남 4인방과 함께 10년만에 돌아왔다. 방송인 이금희의 사회로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최재웅(노마크 역), 이율(딴따라 역), 문종원(무대포 역), 이신성(뻬인트 역), 한성식(사장 역) 등이 출연하여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또다시 찾아온 경제 한파에 국민들의 마음을 풀어줄 뮤지컬 주유소 습격사건은 3월 12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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