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성훈♥송지은, 팬미팅서 특급 팬서비스 ‘팬바보 등극’
연예 2017/06/13 1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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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몰아보기부터 애장품 추첨까지…성훈X송지은, ‘애타는 로맨스’ 팬미팅 성료

[디오데오 뉴스]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과 송지은이 팬미팅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했다.

지난달 31일 종영한 OC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두 주인공이 12일 팬들과의 만남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독점 선공개했던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는 600만뷰 돌파 공약으로 팬미팅을 건 바 있으며, 750만뷰를 넘으며 성사된 것.

‘애타는 로맨스’의 커플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은 기대하던 팬들과의 만남에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성훈과 송지은의 무대인사로 시작된 팬미팅은 명장면 몰아보기, 질의응답 시간, 애장품 추첨 이벤트, 뮤직비디오 시청, 단체 사진 촬영 등 팬들을 위한 맞춤 코너들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설렘 폭발하는 ‘애타는 로맨스’의 명장면을 모아보며 뜨거운 환호가 터져 나오자 배우들은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또,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와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방출하며 더욱 열기를 더해 갔다. 두 사람 모두 가장 두근거렸던 장면으로 수영장 데이트 장면을 꼽으며 여전한 달달 케미를 뽐냈다.
 
실제로도 친하냐는 팬들의 질문에 다이어트 고민으로 친해져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추천하고 싶은 배역으로 성훈은 송지은에게 전문직인 의사나 변호사를, 송지은은 성훈에게 연기력이 뒷받침 되는 사람만 할 수 있다며 ‘싸이코패스’ 역할을 추천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애장품 추천 순서에서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성훈은 평소 아끼는 모자, 송지은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본인의 솔로 앨범들을 애장품으로 내놓아 소유욕을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은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거침없는 포옹까지 해주며 팬들을 녹다운시키기도 했다.

성훈은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매번 팬들을 만나는 시간은 짧게 느껴져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더 열심히 해서 이렇게 팬들을 자주 만들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했다. 송지은은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사랑에 꼭 한 번 만나 뵙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며 “팬미팅을 통해 다시 ‘애타는 로맨스’의 유미로 돌아온 것 같았고 그 때의 설렘을 느낄 수 있어서 설레고 행복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처럼 성훈과 송지은은 종영 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 = 가딘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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