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 美서 2만2500대 트럭째 도난
IT/과학 2013/10/26 18: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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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LG전자 스마트폰 ‘G2’가 미국에서 트럭째 도난당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씨넷은 2만2500대의 G2가 도난 당했고, LG전자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내 판매가로 계산할시 피해액은 157억원에 달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인근의 휴게소에서 화장실에 간 사이 사라졌으며, 현지 경찰과 함께 FBI도 조사에 착수했다.



고가의 모바일 기기들의 절도 사건을 외신에서 종종 접할 수 있어 이번 도난도 미리 동선을 파악해 벌인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도 지난해 유럽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에 전시할 올레드TV를 운송 과정에서 2대 도난 당한 바 있다. 범인은 아직 잡지 못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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