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강지영 친언니 부부된다
스포츠/레저 2017/06/02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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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유부남 된다…예비신부 누군가보니, 카라 출신 강지영 친언니
지동원, 강지영 친언니와 2년 열애 끝에 결혼 “대화 잘 통하고 진솔한 모습에 반해”

[디오데오 뉴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26•아우크스부르크)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마치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동원이 오는 1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비신부 강지은 씨는 카라의 전 멤버 강지연의 맏언니로,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며, 3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독일로 함께 건너가 생활 할 예정이다.
 
지동원은 “재작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다. 만나다 보니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진솔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운동선수의 애환과 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줘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동원은 오는 7월 14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 원정경기를 치른다.
( 사진 = 아이웨딩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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