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송희진 '떠나지마' 심사위원 호평이어져 "어린 디바"
연예 2013/10/19 07: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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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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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슈스케 5에서 송희진이 '떠나지마'곡으로 심사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18일 세 번째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시즌5'(슈스케 5)에서 TOP6로 선정된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의 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송희진은 이승철의 노래 '떠나지마'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한 무대를 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떠나지마'는 2006년 발매한 이승철의 8집 앨범의 삽입곡이다.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숨겨진 명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손꼽힌다.



이승철은 "솔직히 슈퍼스타K에서 최초 여성 우승자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본다"라며 송희진의 선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의원 윤종신은 "송희진은 노래를 참 잘할뿐더러 용기가 올라간 걸 느꼈다"라고 평하며 94점을 메겼고 이하늘은 "고음은 시원했지만 바이브레이션은 아쉽다"며 86점을, 이승철은 "파팅하는 모습은 부족했지만, 노래로만 보면 이번 시즌이 역대 최고의 TOP6인 것 같다. 어린 디바의 모습"이라고 호평하며 94점을 메겼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최종 탈락자는 임순영으로 결정됐다. 그는 탈락을 예상한 듯 덤덤한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TOP5의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 K5'에서 공개된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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