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라리사 기자회견, 결혼과 이혼 사생활 폭로 협박 고백
연예 2013/10/07 18: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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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리사 미니홈피

[디오데오 뉴스]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배우 라리사가 사생활 폭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라리사는 7일 서울 대학로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출연중인 연극의 지방 공연을 하지 말 것과 천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한국 남성과의 결혼과 이혼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리사는 협박범에 대해 기자회견으로 정면으로 맞서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라리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연 박광춘 대표는 “미수다에 출연할 당시인 2007년 한국인과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이듬해 헤어지게 됐다. 최측근만 아는 사실이다. 경제적인 문제나 가정폭력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라리사는 성인 연극 ‘개인교수’에 출연 중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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