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지구 기온 급상승해 일부 도시 물에 잠길 수도 ‘한국은?’
경제 2013/09/28 23:02 입력

[디오데오 뉴스] 2100년 지구 기온을 예상한 자료가 공개되며 ‘2100년 지구 기온’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다.
최근 해외 언론들은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의 2100년 지구 기온을 예상한 전망 자료를 인용해 2100년에는 지구 기온이 급상승하며 전 세계 유명 일부 도시가 물에 잠겨 사라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망 자료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계속 진행된다면 오는 2081년부터 2100년 사이에 지구의 평균 기온이 1986년부터 2005년에 비해 평균 3.7도 오른다는 것.
지구 평균 기온이 3.7도 이상 오르면 해수면은 평균 63c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뉴욕이나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 일부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해수면이 약 60cm 이상으로 상승하면 부산 저지대와 서해안, 남해안에 위치한 여러 도시들이 침수 피해를 볼 것으로 분석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2100년까지 안 살 듯” “그때 내 나이 몇이냐” “온난화가 문제구나” “지금도 위태위태해요” “기온 급상승되면 어쩌냐” “헐, 이런 기사 무섭더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해외 언론들은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의 2100년 지구 기온을 예상한 전망 자료를 인용해 2100년에는 지구 기온이 급상승하며 전 세계 유명 일부 도시가 물에 잠겨 사라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망 자료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계속 진행된다면 오는 2081년부터 2100년 사이에 지구의 평균 기온이 1986년부터 2005년에 비해 평균 3.7도 오른다는 것.
지구 평균 기온이 3.7도 이상 오르면 해수면은 평균 63c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뉴욕이나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 일부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해수면이 약 60cm 이상으로 상승하면 부산 저지대와 서해안, 남해안에 위치한 여러 도시들이 침수 피해를 볼 것으로 분석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2100년까지 안 살 듯” “그때 내 나이 몇이냐” “온난화가 문제구나” “지금도 위태위태해요” “기온 급상승되면 어쩌냐” “헐, 이런 기사 무섭더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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