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골1도움 해외반응 “지치지 않는 체력에 관록까지 얻었다” 극찬 일색
스포츠/레저 2013/09/23 19:06 입력

연합뉴스 제공 / 에인트호번 첫 복귀전 박지성 모습
[디오데오 뉴스] “지치지 않는 체력에 '관록'까지 얻었다”
박지성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그간 해외 언론에서 불어왔던 위기설을 완벽하게 걷어 차버렸다.
박지성은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추구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발로 출전해 교체 없이 뛰며 PSV 에인트호번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2-0으로 앞선 후반 19분 상대팀의 허를 찌르는 땅볼 크로스로 추가골을 도왔으며, 바로 4분 뒤에는 아약스의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마저 터뜨리며 박지성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낸 해외 유럽 언론들의 위기설을 완벽하게 걷어찼다.
앞서 박지성은 복귀전인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격해 1-1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이후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유럽 언론들은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감독 또한 활용을 주저하고 있다’라는 등의 위기설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은 유럽 언론의 위기설을 사라지게 한 것은 물론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는 찬사를 보냈고 후스코어드닷컴도 팀 내 최고 평점인 9.3점을 부여하며 ‘관록’이라는 새 무기까지 얻었다는 평을 얻었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
박지성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그간 해외 언론에서 불어왔던 위기설을 완벽하게 걷어 차버렸다.
박지성은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추구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발로 출전해 교체 없이 뛰며 PSV 에인트호번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2-0으로 앞선 후반 19분 상대팀의 허를 찌르는 땅볼 크로스로 추가골을 도왔으며, 바로 4분 뒤에는 아약스의 추격 의지를 꺾는 쐐기골마저 터뜨리며 박지성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낸 해외 유럽 언론들의 위기설을 완벽하게 걷어찼다.
앞서 박지성은 복귀전인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격해 1-1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이후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유럽 언론들은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감독 또한 활용을 주저하고 있다’라는 등의 위기설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은 유럽 언론의 위기설을 사라지게 한 것은 물론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는 찬사를 보냈고 후스코어드닷컴도 팀 내 최고 평점인 9.3점을 부여하며 ‘관록’이라는 새 무기까지 얻었다는 평을 얻었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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