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인 드한, ‘투 러버스 앤 베어’ 韓 개봉 응원“한국 팬들이 보게 돼 굉장히 설렌다”
연예 2017/03/23 11:40 입력
‘투 러버스 앤 베어’ 데인 드한, 한국 팬들 향한 각별한 메시지 전해 ‘애정 뿜뿜’
투 러버스 앤 베어X김지수, ‘미열’ 콜라보 뮤비 공개
[디오데오 뉴스] 할리우드 배우 데인 드한이 한국팬들을 향한 애정어린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의 주연을 맡은 데인 드한(Dane DeHaan)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터와 함께 한국 개봉 소식을 직접 전하며, “한국 팬들이 ‘투 러버스 앤 베어’를 보게 돼 굉장히 설렌다”고 밝혔다.
‘투 러버스 앤 베어’는 지우고 싶은 과거를 안고 살아가던 ‘로만’이 세상과 동떨어진 북극의 작은 마을에서 자신과 닮은 ‘루시’라는 여인을 만나 모든 것을 내던진 채 예측할 수 없는 눈보라와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한편,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는 23일 정오 감성 싱어송라이터 김지수의 신곡 ‘미열’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미열’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간절함을 담은 곡으로 김지수의 특유의 섬세하고 애틋한 감성이 녹아있다. 오직 서로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연인의 가슴 먹먹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투 러버스 앤 베어’의 뛰어난 영상미와 “들키고 말았어 널 보는 이 꿈에”,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 등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는 주인공들의 절절한 감정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한다.
( 사진 = 데인 드한 SNS, 쇼파르뮤직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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