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박주민 의원 “국회의원 되기 위해서는 학벌, 재력 상관없어”
연예 2017/03/16 14: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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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국회의원이 들려주는 진짜 국회의원 이야기

[디오데오 뉴스]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MC를 맡은 JTBC 신규 토크쇼 ‘잡스’의 두 번째 연구 대상자로 현직 국회의원이 출연해 국회의원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근 진행된 ‘잡스’ 두 번째 녹화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학벌이나 재력은 크게 상관이 없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MC 박명수가 박주민 의원에게 “본인도 서울대 나오셨잖아요”라고 호통을 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또한, 김경진 의원도 “학벌, 출신 등 스펙을 내세우면 반감을 사게 돼 국민들에게 오히려 비호감 이미지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별명인 ‘거지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고 아무데서나 쓰러져 자는 모습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생긴 것. 이어 박 의원은 “우리 의원실에서 후원금을 모아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4일 만에 후원금이 다 차버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들이 직접 이야기해주는 다양한 입문기부터 고충까지, 국회의원의 모든 실체는 오늘(1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잡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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