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우리 헤어졌어요”
연예 2017/03/06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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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3년 만에 연애 마침표 찍었다 “함께 한 순간은 좋은 추억으로”
최자X설리 결별, 왜?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 때문…서로의 미래 응원할 것”

[디오데오 뉴스] 다이나믹듀오 최자(37·본명 최재호)와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3·본명 최진리)가 헤어졌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근 헤어진 게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며 “함께 한 순간들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8월 열애 인정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 2013년 손을 잡은 채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엔 부인했다. 하지만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고 둘의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공개 연인 선언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을 통해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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