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문채원 초근접 ‘러브 헤드락’에 시청자들 ‘왜 이리 선덕거리게 하나요’
문화 2013/09/09 20:24 입력

100%x200

출처 = KBS / 제공 = 로고스필름

[디오데오 뉴스] 주원과 문채원이 닿을 듯 말듯한 초근접 ‘러브 헤드락’을 선보이며 러브라인을 불꽃 점화 시킬 예정이다.



9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 11회 분에서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이 한층 가까워지는 로맨틱한 장면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미 이전 회부터 박시온식 사랑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박시온과 그런 박시온의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차윤서의 모습을 한껏 담아낼 전망으로 차윤서가 박시온에게 시도하는 과감한 ‘러브 헤드락’ 스킨십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윤서는 노트북을 보며 연구에 몰두하는 박시온에게 종이 한 장 두께도 안 될 만큼 가까이 다가간 후 마우스를 움직이는 박시온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살포시 덮으며 마우스를 클릭하자 박시온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심장박동이 급상승한다. 이에 차윤서는 박시온의 목을 감고 사랑스러운 헤드락을 걸며 응원의 말을 전하는데, 미묘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두 사람의 러브신으로 인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진전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굿 닥터’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대본을 함께 읽으며 호흡을 맞춰나갔으며, 촬영 시작 후 문채원이 주원의 얼굴 쪽으로 갑작스럽게 다가가자 주원이 놀라며 웃음을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러브라인 이외에도 의문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김민서-천호진-곽도원-나영희-윤유선-김창완이 각각 그들만이 알고 있는 미묘한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으며, ‘러브 헤드락’은 오늘 9일 9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