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정우, 어깨 검진 결과 가벼운 염증 ‘국내서 재활’
스포츠/레저 2017/02/22 16:00 입력

LG 트윈스 측 “임정우, 경미한 어깨 염증…2~3주 휴식 후 재활”
[디오데오 뉴스] LG 트윈스 임정우(26)가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LG 측은 22일 “임정우는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의 가벼운 염증으로 확인됐다”며 “2~3주간 휴식을 취하고 이후 재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임정우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어깨 통증으로 임창민(NC 다이노스)과 교체됐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가벼운 염증으로 시즌 준비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임정우는 지난해 67경기에 등판해 70⅔이닝을 소화, 3승8패 28세이브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구원 2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했다.
( 사진 = LG트윈스 홈페이지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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