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도라지’ 예상 경로 보니..국내 영향 미미할 듯
경제 2013/09/03 22:00 입력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제 17호 태풍 ‘도라지’가 6일게 일본 규슈섬 부근에 상륙해 소멸할 것으로 전망돼 국내에는 미미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3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 17호 도라지는 6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20km 부근인 규슈섬 부근 육상에 상륙해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17호 태풍 도라지는 4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 5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80㎞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20㎞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6일께 남해 먼바다에는 파도가 높아지는 등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전 제주도 남족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17호 태풍 ‘도라지’는 2일 오전 3시께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은 18m 이며 강풍반경은 160km의 약한 소형 태풍이다.
당초 예상에는 6일께 서귀포 바다를 지나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우리나라 육지를 비켜갈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3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 17호 도라지는 6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20km 부근인 규슈섬 부근 육상에 상륙해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17호 태풍 도라지는 4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 5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80㎞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20㎞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6일께 남해 먼바다에는 파도가 높아지는 등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6일 오전 제주도 남족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17호 태풍 ‘도라지’는 2일 오전 3시께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은 18m 이며 강풍반경은 160km의 약한 소형 태풍이다.
당초 예상에는 6일께 서귀포 바다를 지나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우리나라 육지를 비켜갈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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