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1일 결혼설 부인 “31일 결혼 아냐, 그 외 노코멘트”에 누리꾼 ‘내버려둬’
연예 2013/08/30 11:25 입력

[디오데오 뉴스]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31일 결혼설을 부인했다.
최근 한 언론매체는 가요계 커플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31일 제주도에서 친지와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양가 부모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며, 이상순 아버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양가가 오는 31일 제주도에 갈 것이며 이번 제주도행은 집들이를 겸한 양가의 공식적인 만남” 이라고 말한 사실을 빌어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31일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가 31일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적극 부인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그만 좀 내버려두지” “알아서 한다는데 왜 저래” “언론이 문제다” “진짜 짜증나겠다” “나 같으면 싹 다 고소해버리고 싶을 듯” “아주 달달 볶인다 볶여”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두 사람은 지난 해 공 개열애를 시작한 후부터 언론에게 과도한 관심에 시달려왔다.
지난 달 31일에는 ‘두 사람이 자신들의 결혼식을 9월 1일로 알고 있는 측근들에게 당초 일정이 취소된 계획을 알리며, 결혼식에 초대하지 못하는데 양해를 구했다’라는 결혼 연기설이 보도돼 이효리가 트위터를 통해 “처음부터 화려한 결혼식 자체를 계획한 적이 없다”며 결혼 연기설에 대해 부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일부 언론들의 과도한 관심을 트위터에 토로하며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당시 이효리는 “이상순 부모님들 가게에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하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 라고 밝히며 이상순 부모님의 과도한 관심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한 언론매체는 가요계 커플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31일 제주도에서 친지와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양가 부모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될 예정이며, 이상순 아버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양가가 오는 31일 제주도에 갈 것이며 이번 제주도행은 집들이를 겸한 양가의 공식적인 만남” 이라고 말한 사실을 빌어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31일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가 31일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적극 부인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그만 좀 내버려두지” “알아서 한다는데 왜 저래” “언론이 문제다” “진짜 짜증나겠다” “나 같으면 싹 다 고소해버리고 싶을 듯” “아주 달달 볶인다 볶여”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두 사람은 지난 해 공 개열애를 시작한 후부터 언론에게 과도한 관심에 시달려왔다.
지난 달 31일에는 ‘두 사람이 자신들의 결혼식을 9월 1일로 알고 있는 측근들에게 당초 일정이 취소된 계획을 알리며, 결혼식에 초대하지 못하는데 양해를 구했다’라는 결혼 연기설이 보도돼 이효리가 트위터를 통해 “처음부터 화려한 결혼식 자체를 계획한 적이 없다”며 결혼 연기설에 대해 부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일부 언론들의 과도한 관심을 트위터에 토로하며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당시 이효리는 “이상순 부모님들 가게에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하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 라고 밝히며 이상순 부모님의 과도한 관심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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